[스크랩] 두인, 성명인, 아호인.. 맞나?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실 때에는 어딜 갔었는지.. 도무지 이름두 낯설어여.. ㅋ

하튼 다들 검사 맡는데 전 해 놓은 게 없더라구여.. 아무데나 막 팠다가 지우구..

전각을 우습게 아는 겐지 아님 무식해선지.. 당최.. ㅋㅋ

무식하믄 용감하다구.. 쥐가 뜯어 먹은 것처럼 셋을 순식간에 팠습니다.

실낱처럼 가늘게.. 그리고 얕게 팠습니다.

왜냐면.. 손가락에 물집 생겨서 아프구 손가락이 멍든 것처럼 아픈데두 자꾸만 파고 싶다는 겁니다.

이거 중독이지 싶은데.. 괜찮은지 은근히 걱정두 되네여.. 풉^^*

자기도취.. 엉터리던 뭐던 기분은 무지 좋습니다..ㅋㅋ

 

 

 

 

 

 

 

 

출처 : 강북문화대학전각반

글쓴이 : karma__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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